[미디어펜=이상일기자] 19일 오늘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중부지방 일부와 전라남북도, 경북북부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 오늘날씨, 아침부터 찬바람 불며 쌀쌀…곳에 따라 비 살짝 |
오늘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간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현재 중부지방 일부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남도와 제주도, 강원도영동에는 비가 오고 있다. 특히 오늘 아침 강원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높은 산에는 눈이 쌓인 곳도 있다.
오늘 아침 현재 동해전해상과 남해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의 풍랑주의보는 아침 7시를 기해 해제되는 날씨가 되겠고, 그 밖의 해상도 바람이 점차 약해지면서 물결도 낮아져 오늘 낮부터 풍랑특보가 단계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도는 새벽까지, 그 밖의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2~6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