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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비너스' 소지섭에 '심쿵', 스포츠카에 '콩닥'

2015-11-19 08:05 | 고이란 기자 | gomp0403@mediapen.com

마세라티,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차량 협찬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시청률 8%를 넘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들과 함께 등장하는 마세라티 차량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미지(사진왼쪽부터 유인영,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사진=KBS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는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그란카브리오, 그란투리스모 등 국내 판매 중인 마세라티 전 모델이 등장한다.

먼저 오 마이 비너스에서 얼굴 없는 헐리우드 스타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역을 맡은 소지섭은 절제된 세련미의 스포츠 세단 ‘기블리’로 그룹 후계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럭셔리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를 타고 등장해 날렵한 몸매를 소유한 헬스트레이너 캐릭터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낼 예정이다.

   
▲ 마세라티 기블리 S Q4. /사진= FMK 제공

지난 1967년 최초로 선보인 기블리는 세계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해 주목받았으며 혁신적인 쿠페와 강인하고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신형 기블리는 3.0 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출력 410hp, 최고속도 284km/h, 제로백(0-100 km/h) 4.8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사진= FMK 제공

그란투리스모는 1947년 최초로 출시됐다. 당시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랜드 투어러의 세그멘트를 최초로 개척하며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60여 년 동안 비교할 수 없는 성능과 스타일을 지닌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 쿠페로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그란투리스모 라인들은 출시 이후로 현재까지 30개가 넘는 전세계 “베스트카”의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GranTurismo Sport)는 마세라티 쿠페의 전통을 계승하는 그란투리스모의 최신 버전으로, 향상된 성능은 물론 우아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특히 6단 시퀀셜 변속기 모델은 최고 출력 460hp,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7초 만에 주파, 최고 속도 300km/h에 이른다.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사진= FMK 제공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매력대결을 펼칠 정겨운은 고교시절 최연소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뜨거운 승부근성을 자랑하는 임우식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럭셔리 세단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등장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스포츠 스타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1963년 최초로 레이싱 엔진을 탑재한 럭셔리 세단으로 탄생한 콰트로포르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클래식 그랜드 투어러의 전형이자 우아한 디자인, 성능, 기술, 파워를 모두 갖추며 럭셔리 하이퍼포먼스 카의 대명사가 됐다.

201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는 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함께 마세라티가 새롭게 디자인한 3.8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30hp, 최고속도 307Km, 제로백(0-100 km/h) 4.7초의 강력한 성능이 돋보이는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이다.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사진= FMK 제공

특수분장을 통해 120kg의 귀여운 거구로 변신한 유인영은 극 중 부유한 집안과 명석한 두뇌로 서울대 법대 수석, 조기졸업, 최연소로 사시까지 패스한 오수진 역을 맡았다.

유인영과 함께 등장하는 ‘그란카브리오’는 카브리올레의 클래식함과 매력적인 라인의 현대적 세련미가 돋보이는 세계적인 드림카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완벽한 비너스로 다시 태어난 유인영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마세라티 최초의 4인승 럭셔리 카브리올레 모델 그란카브리오는 피닌파리나가 완성시킨 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하고 강력한 성능에 마세라티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 감성이 더해졌다.

더욱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에 4.7리터 V8 엔진과 ZF 자동 6단 변속기를 탑재한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최대출력 460hp, 최고 속도 285km, 제로백 5초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신개념 헬스힐링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인 ‘오 마이 비너스’는 평균 시청률 45.3%를 기록했던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후속작품이자 ‘극강케미’를 자랑하는 소지섭, 신민아의 출연으로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협찬을 통해 마세라티 만이 가지고 있는 희소성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드라마와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고 더 많은 대중들에게 마세라티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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