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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풋살대표팀, 국제대회에서 개최국 중국 잡고 준결승 진출

2025-09-09 18:1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풋살 아시안컵 예선을 앞둔 한국 풋살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개최국 중국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파울로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풋살대표팀은 중국 스자좡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축구협회(CFA) 초청 국제대회에서 조별리그를 1승 1무 1패로 마쳤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 풋살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9일 인도네시아와 준결승전을 치르며, 11일 추가로 예정된 순위결정전을 통해 대회 최종 성적을 가린다.

한국은 먼저 5일 열린 덴마크와 1차전에서는 1-5로 패했다. 0-3으로 끌려가던 중 김건우(LBFS)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이후 덴마크에 두 골을 더 내줬다. 

이어 6일 아랍에미리트와 2차전에서 한국은 먼저 실점한 후 김건우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1무 1패를 기록 중이던 한국은 8일 진행된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개최국인 중국을 3-2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신종훈, 이한울(이상 LBFS), 강주광(ZD스포츠)의 연이은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중국이 한 골을 더 따라붙었으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챙겼다.

중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 한국 풋살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편, 한국 풋살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에서 치러지는 풋살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한다. 한국(풋살 FIFA랭킹 70위)은 예선에서 태국(11위), 바레인(83위), 브루나이(119위)와 B조에 속해있다. 조 1위를 기록한 8팀과 2위 중 상위 7팀이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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