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 |
23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김 사장은 2000년 취임 이후 ‘지속가능성’의 기업철학과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한국에서 BMW의 성공을 이끌었다. 특히 자동차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와 비영리 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을 설립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경영사학회는 지난 1986년 설립됐으며 한국의 경영사학을 비롯해 미국, 유럽의 경영사학, 산업혁명의 유적탐사를 포함한 경영사학을 연구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경영자(CEO) 대상’ 시상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됐다.
김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 BMW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고객만족의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 지금의 성과를 넘어 지속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