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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한국채널 출범. 최대 시장인 중국에 '온라인 한류'가 뜬다

2015-11-25 20:47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14억 중국과 소통하는 '한국정보전문 중문전용 온라인 뉴스플랫폼'이 출범했다.
 
일일접속자수 2억 5천만명의 글로벌 온라인 뉴스포털 신화망의 '한국채널'이 지난 11월 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공식적으로 공식 출범행사 및 개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국행사에는 추궈홍 주한중화인민공화국대사를 비롯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17대 총장 , 한성호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총회장, 조원진 새누리당원내수석부대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인주 전 청와대 사회통합 수석비서관 등 국내 정치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를 마치고 2부 순서에서는 가수 김태우, 걸그룹 티아라, 더스타즈, 트롯트 가수 윤수현 등 대한민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축하무대를 펼쳤다.
 
신화망은 지난 1997년 개통한 온라인 뉴스포털 사이트로 중국 국영매체인 신화통신사에서 창설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웹사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하루 방문자 수는 2억 5천만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3억1000만 명에 달한다. 
 
또한 스마트폰접속자 수가 1,200만 명에 이르는 등 명실공히 온라인 뉴스포털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한다.
글로벌 인터넷 뉴스 정보의 집결지라는 명칭답게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일본어, 한국어, 티벳어, 위그르어 등 각종 언어로 24시간 송출되며 세계 언론인들의 '즐겨찾기 뉴스포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신화망 한국채널은 ㈜후이런뉴미디어 곽윤관, 한강문화미디어 왕해군, 제우 C&M 최대욱등 3명의 집행총경리가 기사송출, 광고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곽윤관 집행총경리는 20년에 걸친 중국 현지 기자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의 뉴스와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의 우수기업을 중국에 알리는 등 패션, 뷰티, 연예, 관광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한국 정통 온라인 매체'로 자리매김 할 것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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