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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제12 최동원상 수상, '만장일치' 지지

2025-10-23 14:0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올 시즌 KBO리그 마운드를 지배한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가 값진 상으로 최고 투수임을 인정 받았다.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3일 "폰세가 8명의 선정위원 투표에서 1위 표 8장을 받아 열두번째 수상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폰세는 오는 11월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고(故) 최동원의 투구폼을 형상화한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코디 폰세. /사진=한화 이글스 SNS



폰세의 올 시즌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정규시즌 29경기 등판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 다승(공동 1위), 승률(0.944), 평균자책점, 탈삼진 등 투수 부문 개인 타이틀 4관왕에 올랐다.

KBO에서 투수 4관왕은 1996년 구대성(한화), 2011년 윤석민(KIA 타이거즈)에 이어 폰세가 역대 세 번째이자 외국인 투수 최초다. 또한 폰세는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17연승), 한 경기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18개) 등 각종 기록도 세웠다. 불멸의 최동원을 기리는 상의 수상자로 손색이 없는 성과를 냈다.

2014년 제정돼 12회째를 맞는 최동원상의 수상자로 외국인 투수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7번째(2018~2019년 조시 린드블럼 연속 수상)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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