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양은 경남 양산 물금택지지구 40블록에서 공급하는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0~29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전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퍼스트 조감도 |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는 전 가구가 남동향과 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타입별 설계를 특화하여 4bay, 거실 2면 개방형 등 타입별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다양한 수요자들에 맞춘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가변형 벽체 및 알파룸 등 가족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내부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벽지, 바닥재(일부 침실) 등 마감재도 선택이 가능하다.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는 편리한 교통 여건은 물론 단지와 인접한 교육환경과 자연환경까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물금 IC를 이용해 부산, 울산, 서울로 통하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대중 교통도 부산 지하철 2호선인 증산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인 서면까지 약 4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부선 기차역인 물금역도 위치해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맞은편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맞닿아 있고, 단지 주변으로 여러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와 함께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가까워 양산 물금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는 낙동강과 증산이 인근에 자리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단지 인근 낙동강 수변 공원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은 면적 약 187만여㎡ 규모의 문화, 레저가 결합된 양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황산문화체육공원은 풍부한 자연환경은 물론 친환경 농경체험장, 파크골프장, 벚꽃길, 캠핑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생활 여건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부산대학교양산병원, 양산시청, 양산종합운동장, 양산지방법원 등이 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일이다. 정당 계약은 14~16일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8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