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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첫 완전체, 체코·일본전 대비 본격 훈련 돌입…박해민 대표팀 주장 낙점

2025-11-04 18:2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처음으로 완전체가 모여 체코·일본과 평가전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의 주장으로는 박해민(LG 트윈스)이 낙점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베이스볼 시리즈'를 앞둔 3일 차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 훈련은 지난 2일 시작됐다. 2일~3일에는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이날부터 고척돔으로 옮겨 훈련을 이어갔다. 10월 31일까지 한국시리즈를 치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들은 대표팀 합류가 늦춰져 이날 고척돔 훈련부터 합류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고척돔에서 처음 완전체로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KBO 공식 SNS



류지현 감독은 대표팀 주장을 박해민에게 맡겼다. 류 감독은 "올해 LG를 이끌면서 좋은 결과를 낸 박해민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주장으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박해민은 LG 주장으로 선수단의 중심이 돼 이번 시즌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야구대표팀은 '2025 NAVER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를 치른다. 오는 8일(토)과 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대표팀과 2연전을 갖고, 15일(토)과 16일(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두 차례 맞붙는다.

이번 K-베이스볼 시리즈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대표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WBC에서 만날 팀들과 미리 경기를 치러보면서 전력을 탐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6 WBC는 내년 3월 5일~17일 개최된다. 한국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1라운드 예선 C조에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편성됐다. 1라운드를 통과하면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으로 향한다.

야구대표팀은 내년 1월 사이판, 2월 일본 일본 오키나와에서 두 차례 전지훈련 캠프를 차려 WBC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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