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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삼 하우스디' 3일만에 계약률 90% 육박…"새 아파트 그리웠다"

2015-11-30 15:20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아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서 분양중인 ‘동해 북삼 하우스디’가 정당계약 3일 만에 90% 계약률을 돌파해 조기에 완판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지난 23~25일 3일간의 정당계약을 실시한 결과 전용 74A㎡, 74B㎡, 84㎡ 등의 주요 타입의 계약을 모두 마쳤으며 전용 59㎡ 약 10여 가구만을 남겨놓고 있다.

   
▲ 동해 북삼 하우스디 조감도

이 단지는 지난 청약에서도 최고 2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조기 분양 마감을 예감케 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인 북삼지구에 10년 만의 새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동해는 물론 삼척 등 인근 지역에서까지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남아있는 일부 소형 가구 역시 금방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구 대한주택보증)의 주택분양보증을 받아 계약금과 중도금 등 분양대금 일체에 대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초기 계약률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인근으로 청운초, 북삼초, 광희중·고, 북평고 등의 우수한 학군은 물론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천곡동 이마트 등이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

2.5m 광폭주차장,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혁신 설계가 적용됐으며 동해시 내 최고층인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져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북삼동 주민센터 바로 옆인 동해시 동회동 10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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