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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분양시장]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등 37곳 청약·'마포한강 아이파크' 등 12곳 견본주택 개관

2015-12-01 11:5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이번 주 신규 단지 청약 물량은 다시 2만 가구를 돌파, 총 2만1214가구를 기록했다.

1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경기도 파주·시흥·남양주 등 수도권에서 미분양이 급증하는 등 열기가 조금씩 식는 모양새다. 

   
▲ 삼성물산의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투시도(왼쪽)와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 조감도


▲ 사당 재건축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접수

금주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단지는 총 37곳이다.

이 중에서 2일 하루에만 21곳이 청약을 접수 받는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668가구 중 전용 59~84㎡의 4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90블록에 짓는 ‘동탄자이 파밀리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용 59~84㎡ 등 106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 5분권 내에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SK건설의 ‘수영 SK 뷰(VIEW)’ 1,·2단지는 총 1245가구 중 전용 59~84㎡ 858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 단지다.

3일에 청약을 받는 신안종합건설의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84~96㎡다. 3차는 470가구, 4차는 510가구로 이뤄진다. 국지도 23호선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 ‘마포한강 아이파크’ 견본주택 4일 개관

금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12곳 중 10곳이 4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마포한강 아이파크’,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중앙’ 등 4곳이다.

지방에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삼정의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등 6곳의 견본주택이 오픈한다.

▲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당첨자는

금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26곳이다.

11월30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산업개발의 ‘하남미사지구 A26블록(장기전세)가, 12월1일에는 호반건설의 ’순천오천지구 호반베르디움 그린파크(공공임대)‘ 등 3곳이 당첨자 명단을 공개한다.

2일에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오피스텔)’, 두산건설의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오피스텔)’ 등 7곳의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일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의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오포4차’, 한양건설의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대원의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등 11곳의 당첨자가 확정된다.

4일에는 LH의 ‘구리갈매지구 A1블록(국민임대)’, LH와 남양건설의 ‘인천가정 9블록(공공분양)’ 등 4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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