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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양-평택소사벌 호반베르디움②]착한 분양가…경쟁률 10 대 1 내외로 완판 "예측”

2015-12-01 16:29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이슈 분양-평택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착한 분양가청약경쟁률 10 1 “치열
1개월 내 조기 완판 "평택 최고 경쟁률 도전"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평택 소사벌의 대표 브랜드 단지로 자리매김할 평택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교통과 교육, 편리한 쇼핑에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미디어펜이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경쟁률을 예측한 결과, 착한 분양가에 힘입어 평균 10 1 내외를 기록, 입성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양호한 입지에다 착한 분양가 강점으로 작용, 청약경쟁률 10 대 1로 순위 내 마감이 예측된다.
 
흥행은 기본, 당첨만 되면 프리미엄 핫 플레이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의 흥행 성공이 청약 전부터 예고됐다. 교통과 교육, 쇼핑의 풍부한 인프라에 탁월한 조망까지 4박자를 갖춘 입지환경에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호평받기 때문이다.
 
먼저 최근 세종시 등에서 운영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간선급행버스(BRT)가 단지 바로 앞으로 지나간다. BRT 노선을 이용하면 KTX지제역까지 4~5정거장으로 10여분 안팎이면 이동 가능하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소사벌 택지개발지구내 노른자위 입지로 단지와 거주 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최근 자녀의 통학 안전에 대해 예민한 학부모들의 취향을 맞춰 길을 건너지 않아도 초등학교를 보낼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초등학교 외에도 B11블록 단지 인근에는 비전중·고교가 가까워 학군도 좋다.
 
중심 상업용지도 차로는 10여분 거리다. 이마트를 중심으로 상권이 조성돼 편의시설 이용이 어렵지 않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단독주택용지가 있어 3층 이상 건물이 올라갈 수 없다. 조망권이 확보된다는 얘기다. 고층 세대는 인근 배다리 저수지를 통해 조성되는 배다리 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쾌적성도 확보했다.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을 끌면서 분양 호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전용 84단일면적 공급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960만원이다. 지난달 분양한 우미린 레이크파크 역시 전용 84단일 평면 공급단지로 분양가가 940만원이었다.
 
우미린 레이크파크와 20만 원가량 높으나 입지적 강점을 감안할 경우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의 평가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는 난개발지구인 도시개발사업지구 분양단지에 비해서 가성비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전문가들은 입지와 분양가로 볼 때 당첨만 되면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G부동산 관계자는 당첨만 되면 기본층에도 프리미엄 1000만원은 붙을 것이라며 로얄층에서는 3000~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청약경쟁률 101 웃돌며 조기 '완판' 전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분양 전부터 가성비, 즉 가격 대비 성능이 양호하다는 입소문을 탄 데 힘입어 흥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계의 진단이었다.
 
호반베르디움은 특히 소사벌지구 기분양 아파트 분양권보다 평균 2000~3000만원 안팎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했다. 호반베르디움에서 도로 건너편에 자리한 B6블록의 우미린 1차는 지난해 4월 분양 시에 초기 미분양으로 고전했으나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설립 호재에 힘입어 인 100% 판매에 이어 프리미엄까지 붙었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1개월 내 조기 완판될 것이라는 게 미디어펜이 현지 부동산중개업계 조사 결과다.
 
호반베르디움은 평택지구에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도시개발사업지구와 달리 주거 인프라가 탁월한 택지라는 점도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
 
S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소사벌 인근 동삭지구에서 GS건설의 평택 자이 익스프레스를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분양가와 비슷하게 분양, 성공을 거두는 중이다동삭 등 평택시에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민간 개발기업이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려는 난개발지구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계획된 택지개발지구의 거주환경에 비해 크게 낮다고 밝혔다.
 
또 최근 분양시장이 점차 호황기가 끝나갈 시기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수도권에서 프리미엄이 3000만원이 웃도는 단지가 많지 않다는 점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케 한다.
 
P부동산 관계자는 청약에 뛰어들겠다고 하는 업자들이 많다위례신도시급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인데 청약률이 101 이상은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천만원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호가하는 호반베르디움은 사전 청약에서도 1,000건 가까이 접수됨에 따라 조기 완판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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