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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3일 ‘12.3 내란계엄사태 1년 대국민 특별담화’ 발표

2025-12-01 10:25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일 윤석열정부의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지난달 30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3일 오전 이 대통령 특별담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총부리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오는 12월 3일은 내란 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1년이 되는 시점”이라며 우리 시민과 많은 언론인들이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주권을 수호한 뜻깊은 주간이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차분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26./사진=연합뉴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외신 기자회견을 연다. 

이 수석은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 행사명으로 진행되는 외신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K-민주주의 회복을 천명하고 국민통합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 외신기자 80여 명이 참석하며, 국내기자 풀단에도 개방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같은 날 5부 요인을 초청한 오찬 행사도 진행한다.

오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초청된다. 대통령실은 빛의 혁명 1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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