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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금새 쏟아질듯 어두컴컴한 하늘…일부 비나 눈

2015-12-03 06:59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목요일인 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 내릴 전망이다.

   
▲ 오늘날씨, 금새 쏟아질 듯 어두컴컴한 하늘…곳에 따라 펑펑 비나 눈 "어디?"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는 눈이 오다가 밤에 그친 다음 이튿날인 4일 아침께 다시 눈발이 날리겠다.

강원 동해안은 3일 낮 동안만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강원도·전라남도 등에 1∼5㎝,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전라북도 등 3∼8㎝, 제주도 산간 5∼20㎝다.

중부 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에는 눈이 많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쌓인 눈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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