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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 환영"

2025-12-04 16:2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환영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해양수도 부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 전략 패키지를 즉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환영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해양수도 부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 전략 패키지를 즉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이번 특별법은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정책의 중심축으로 제도적 위상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해양수도 명문화 △해양수산부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주거·교육·근무환경 등 정착 지원 △부산 이전에 필요한 재정·행정 조치 등의 지원책을 담고 있다. 

BNK금융은 지난 2일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 직후 '그룹 해양도시 전략 수립 TF' 회의를 긴급 소집해 특별법 통과 및 해수부 부산 이전을 환영하는 메시지 발표하고, 정책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전략 패키지안을 마련했다. 전략 패키지에는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금융 상품 출시 외에도 홍보, 시민참여, 부산시 및 해수부(산하기관포함) 와의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금융전문 특화금융그룹'으로서 국가 정책 추진에 발맞춰 책무를 신속히 이행한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BNK금융은 특별법 통과를 기념하는 특판 예금을 출시한다. BNK금융은 향후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및 해운기업의 원활한 부산 이전 지원을 위한 주거·교육·정착을 아우르는 금융 패키지를 한층 개선해 이전 직원들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도울 방침이다.

또 해양 신사업 육성을 위해 해양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하는 혁신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해양수산업 종사 기업에 대해서도 수수료 감면 등 금융지원 특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BNK금융은 북극항로 개척 추진에 따른 신해양강국 도약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관련 산업·기업 발굴을 통해 수혜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한다. BNK금융은 지난 10월 말 계열사가 공동 출자하는 'BNK신해양강국 펀드'를 출시했는데,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투자자와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난달 부산은행 내에 신설된 'BNK해양금융미래전략싱크랩'을 중심으로 부산 해양경제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구기관-금융' 연계 포럼을 정기 개최해 해양 관련 산업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특별법 제정은 부울경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 도시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라며 "정책이 움직일 때 가장 먼저 움직이는 민간 금융그룹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실무협의체(Working Group) 구성 △이전기관 및 임직원 금융지원 확대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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