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금투협은 지난 2005년부터 지체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왔다.
금투협 관계자는 "봉사에 참가한 8명의 금투협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는 등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및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5회 사랑의 김치페어(Fair)' '1사1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했으며 12월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