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사] 정영묵 삼성생명 본부장, 삼성증권 부사장으로 승진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정영묵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전무·사진)이 4일 삼성증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64년생인 전 부사장은 원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후 삼성생명으로 입사해 자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운용팀장, 투자사업부장 등을 거쳐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 김홍배 삼성타운지점장과 유직열 충청권역장, 조한용 상품전략담당 등 내부인사 3명이 상무로 영전했다. 또 이철우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그룹장이 상무로 승진해 삼성증권에 합류했다.

삼성자산운용에서는 하형석 투자풀운용본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하 신임 상무는 2002년 삼성생명에서 삼성자산운용으로 옮긴 후 LT채권팀장과 투자풀운용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