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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음주차량 식당 출구 들이받아…인명피해 없어

2015-12-05 20:10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50대 운전자가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식당건물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4일 밤 10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교차로에서 A(50)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상가건물 1층 식당 출입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출입문 등 식당 시설 일부가 파손됐지만 영업이 끝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9%로 나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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