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의 연말 단독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8일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김광진의 겨울 콘서트 ‘더 트레저(The Treasure)’는 전석 매진됐다.
김광진은 클래식 공연장으로 주로 활용되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앞서 열린 ‘2025 김광진 송 북(SONG BOOK) 콘서트’도 두 차례 전석 매진을 기록, 관객 동원력과 음악적 신뢰를 증명했다.
최근 김광진을 향한 대중적 재조명도 이뤄지고 있다. 최근 그는 유튜브 일간 콘텐츠와 관련 영상 순위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 제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와 캐슬뮤직 측은 “김광진의 음악이 단순한 추억을 넘어, 지금 이 시대의 관객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로 닿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광진의 음악이 지닌 서사와 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광진 겨울 콘서트 '더 트레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