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먹거리촌부터 대중교통 이용까지 편의성을 갖춘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진행한다.
SK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가산 SK V1 센터’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 SK건설의 '가산 SK V1 센터' 조감도 |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로 구성된 해당 센터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옛 한국음향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가산 SK V1 센터’는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이며, G밸리로 출근하는 2만3000여 명의 직장인이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편의시설 등 주변 상권이 형성돼 있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10월 G밸리를 단지별 특화산업과 문화·여가·주거 등을 갖춘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G밸리 비상 프로젝트 시즌 2’를 발표해 미래 가치 역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형 사업장까지 입주자가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으며, 기준층(5~20층)에는 6개의 2면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활용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에 책정됐다.
‘가산 SK V1 센터’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1501호에 문을 열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