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임영웅이 지난 주말 광주 공연에서 올해를 공식적으로 마무리 했다.
임영웅은 지난 19∼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의 공연으로 '아임 히어로'(IM HERO)의 2025년 일정을 끝냈다.
이번 임영웅의 공연은 광주 시민들에게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잉영웅의 고유 레퍼토리는 물론 재즈 버전의 노래와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부르며 청중을 이끌었다.
임영웅이 지난 19일~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자료사진) /사진=물고기 뮤직 제공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즉석 이벤트도 열었는데, 즉석에서 청중들의 신청곡을 받아서 부르는 '영웅 노래자랑' 코너를 만들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광주 시민들을 즐겁게 해줬다.
임영웅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하지 않고 늘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 임영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내년 1월 2∼4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시작으로 1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 등 새해에도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