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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7만여 명"…'청라 지웰 에스테이트' 원룸 오피스텔 분양

2015-12-08 10:2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상근인력 약 7만여 명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청라국제도시의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 순항 중이다.

신영건설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일상 C11-2-1블록에 소형 오피스텔인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 신영건설의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총 338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 20~23㎡ 등 전 실이 원룸으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경인고속도로 직선화·BRT(청라~가양)버스·M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9호선과 제 2외곽순환도로·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홈플러스·주민센터·수변상가·메가박스(예정)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산부인과·소아과·내과·산후조리원을 갖춘 청라여성병원도 바로 뒤에 위치해 있다.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차병원그룹은 지난 8월 투자유치용지 2블록에 의료복합타운 토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마무리 짓고 내년 착공할 예정이며, 같은 달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은 국제금융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인천국제공항·GM대우연구개발센터·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현재 상근인력만 4만6000여 명이며, 향후 입주기업(하나금융타운·신세계복합쇼핑몰·국제업무지구·로봇랜드·차병원의료복합타운 등) 인력 약 2만7000여 명이 더해지면 총 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고, 굵직한 개발호재들도 가시화돼 임대수요 및 투자가치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분양가는 9000만원대로 경쟁력을 갖춰 투자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8-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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