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 콘텐츠 온 제공) |
12월 개봉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를 비롯한 영화 속 남자 배우들이 화제를 되고 있다.
이들은 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를 비롯해 '레전드' '대호' '히말라야' 등으로 12월 극장가를 가득 채울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영화 포스터만 봐도 주인공을 단독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것은 4명의 배우가 관객들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으며 배우들은 자신이 선택한 영화의 작품성에 신뢰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먼저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위치 퀸'과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빈 디젤은 최고의 마녀 사냥꾼 '코울더' 역을 맡아 굵직한 저음의 목소리와 근육질 몸매로 남성미를 과시 할 예정이다. 그동안 빈 디젤은 여러번 한계를 넘나드는 액션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그는 이번 '라스트 위치 헌터'에서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활과 칼 등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을 보여 줄 계획.
'라스트 위치 헌터'는 1,0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할리우드 대작으로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먼저 개봉한 1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전적이 있어 국내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영화 '대호'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민식은 전작 '명량'과 '신세계'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어 개봉 시기가 다가올 수록 관객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톰 하디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 다수의 대작을 흥행시키며 국내에서도 팬층이 확고한 배우다. 그는 이번 영화 '레전드'에서 1960년대 영국의 아이콘이었던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 할 예정이다.
황정민은 에베레스트에 묻힌 동료를 찾기 위한 휴먼원정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다. 황정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을 감동적인 휴머니즘으로 소화해냈다.
이들은 다수의 대작을 통해 흥행성을 검증 받아 12월 영화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으며 이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빈 디젤의 화려한 판타지 액션닥 '라스트 위치 헌터'는 12월 3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