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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반도체 산업벨트 최중심 용인 처인구서 첫 선

2026-01-05 08:19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최근 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수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경기도 용인 일대에 조성되는 반도체 산업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일대 분양단지인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가 선을 보여 이목이 쏠린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투시도./사진=대우건설


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매출 86조1000억 원, 영업이익 12조2000억 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분기 매출 24조4489억 원, 영업이익 11조383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협력업체 이전과 신규 고용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처인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약 450조원 을 들여 총 6기의 팹 (Fab·반도체 공장) 을 구축하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원삼면 일원에는 SK하이닉스가 약 600조 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짓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고 있다. 

또한 용인시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1월 전 필지 분양을 마쳤다. 이곳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8개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을 포함해, 총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 완료는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현장 인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용인 반도체 건설현장 구인 채팅방에는 1~2분 간격으로 채용 공고가 올라오고 있다. 현재 토목 쪽에만 1000 여 명이 투입됐으며, 팹에는 수천 명의 인원이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향후 공사 피크 시기에는 최대 2만 명이 투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에 힘입어 용인, 특히 처인구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신대피에프브이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를 최근 선보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신대지구 A1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29층∙6개 동∙전용 84 ㎡ 단일면적∙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입주예정일은 2028년 12월이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에버라인 명지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을 통해 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경강선 연장(추진중) 등으로 향후 광역철도망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세종포천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동용인IC가 오는 2029년 개설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국도 45·57호선 확장(추진중)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4호선 개설(예정) 등 교통환경은 더욱 확충된다.

뛰어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처인구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직주근접 수혜가 예상된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차량으로 10분대, SK하이닉스가 추진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는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와 ‘용인국제물류4.0유통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거리에 서룡초가 위치하며, 용신중∙용인고∙명지대∙용인대 등도 가깝다. 역북동 학원가와 용인중앙도서관 역시 인접해 있다. 단지 앞으로 금학천이 흐르는 수변 입지로, 단지 바로 옆 신대문화공원을 비롯해 금학천 산책로∙번암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가 들어서는 신대지구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를 정비한 도시개발사업지로, 주거∙문화공원∙주차장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인근 역북∙역삼지구 (계획) 와 함께 용인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중이다.

이마트와 더와이스퀘어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용인시청∙용인세무서∙용인우체국∙용인교육지원청∙용인동부경찰서∙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이 모여있는 용인 행정타운도 도보 10분 거리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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