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인 일감 스님은 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발표문을 내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영장집행을 위해 정부가 공권력을 투입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일감 스님은 이를 두고 “조계종, 나아가 한국 불교를 공권력으로 짓밟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감 스님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거취와 관련하여 신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기대했다.
▲ 조계종, 한상균에게 “거취와 관련하여 신속한 결정 촉구”./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