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리그1 FC안양이 미드필더 이진용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FC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 이진용은 2020년 대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그는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김천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대구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 출신이다. U-23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을 경험하기도 했다. K리그1 통산 110경기 출전(1도움)했다.
FC안양이 대구FC에서 성장하고 활약한 이진용을 영입했다. /사진=FC안양 홈페이지
안양 구단은 "이진용은 강하고 투지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형 미드필더"라며 "패스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잘라내는 수비 스타일을 보유한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체력을 겸비했기 때문에 팀의 미드필드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양에 합류한 이진용은 "FC안양에 오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다. 하루 빨리 FC안양에 적응해서 아워네이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2026시즌 준비를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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