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레스센터 외신클럽서...자문위원 의견 수렴
▲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간담회'가 8일 한국프렌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전반에 관해 논의가 진행됐다. /사진=산림청 제공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클럽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산림정책 전반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림청의 업무추진 현황 보고와 자문위원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현섭 동북아산림포럼 이사장을 비롯, 참석 위원들은 “산림청이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복지 서비스, 돈 되는 임업, 국제 산림협력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한 뒤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좀 더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정책에 관심을 갖고 정책현장의 다양한 고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