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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상반기 최대 할인 ‘진마켓’ 예고…하계 수요 선점 총력

2026-01-21 16:08 | 이용현 기자 | hiyori0824@mediapen.com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6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예고하며 하계 항공 수요 선점에 나섰다.

진에어 진마켓 티저./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는 지난 21일 진마켓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3월29일부터 10월24일까지 운항하는 하계 시즌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성수기 이전 조기 예약 수요를 집중적으로 끌어들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원활한 예매를 위해 출발 공항별 특가 오픈 시간도 차등 운영된다. 부산 출·도착 국제선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및 제주 출·도착 국제선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특가 항공권이 공개된다. 

최대 96% 할인 혜택이 적용돼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노선은 5만 원대부터, 동남아 노선은 7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을 통해 운임 할인 외에도 다양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21일부터 29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본 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결제 수단에 따른 혜택도 강화됐다. 

‘진에어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즉시 할인이 적용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등 간편결제 혜택도 제공된다.

모바일 앱 전용 혜택도 확대됐다. 사전 좌석 할인, 추가 수하물, 묶음 상품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28일 오전 10시에는 특정 노선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시크릿 노선’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마켓 티저 페이지에서는 동계 잔여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3월28일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 최대 20% 운임 할인도 함께 안내된다. 일본과 동남아 주요 노선을 비롯해 괌, 대만 국제선과 김포~여수, 지방~제주 등 국내선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진마켓을 단기 판매 이벤트가 아닌 하계 성수기를 앞둔 수요 선점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항공업계 전반에서 공급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조기 예약을 통해 탑승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수익성 관리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진에어는 무료 수하물 제공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강조해 가격 민감도가 높은 레저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에어는 “새해를 맞아 설렘 가득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라며 “모든 혜택을 꼼꼼히 챙기시고 알찬 여행 일정 세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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