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호주와 일본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2026 스프링캠프를 위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OZ6033편)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17명, 선수 46명 등 총 63명 규모로 1차 호주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
한화 2026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과 FA 이적 신입생 강백호. /사진=한화 이글스
4년 총액 10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한 강백호는 이적 후 처음 한화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2026 신인 가운데는 내야수 최유빈, 외야수 오재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A 선수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은 외야수 손아섭은 이번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화 선수단은 호주 도착 후 24일 휴식을 취한 뒤 25일부터 본격 스프링캠프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호주 1차 캠프에서는 수비, 주루 등 강도 높은 팀 플레이 훈련을 진행한 뒤 2월 13~15일 현지팀 멜버른 에이시스와 연습경기 3연전으로 실전 대비에 나선다.
이어 2월 19일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일본 프로야구팀, KBO 팀들과 총 9차례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오키나와 캠프를 마치고 오는 3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KE2148편)할 계획이다.
한편, 새 외국인투수 오웬 화이트는 호주 현지로 직접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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