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암호화폐 수탁업체인 비트고가 상장 첫날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비트고(BitGo) 홀딩스는 오후 3시40분(동부시간) 현재 13% 오른 2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고는 공모가인 18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고는 올해 상장한 첫 번째 암호화폐 기업이다. 가상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이미 여러 디지털 자산 기업들이 상장했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와 크라켄(Kraken),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포함된다.
비트고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미국 팔로알토(Palo Alto) 기반의 암호화폐 수탁 및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기관 투자자와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보관(custody), 거래, 대출, 스테이킹, 스마트 계약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최초로 멀티시그(multi-signature) 지갑을 상용화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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