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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말뫼 꺾고 4연승…11위로 올라서 16강 직행 가능성

2026-01-23 10:3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풀백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즈베즈다는 유로파리그 4연승을 내달리며 16강 직행 희망을 키웠다.

즈베즈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의 엘레다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말뫼(스웨덴)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초반 3경기에서 1무 2패로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부진했던 즈베즈다는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승점 13이 돼 11위로 올라섰다. 말뫼는 승점 1(1무 6패)에 그치며 35위에 머물렀다.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뒷받침한 설영우.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유로파리그는 리그 페이즈에 참가한 36개팀이 팀당 8경기씩 치러 1~8위는 16강 토너먼트로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치러 16강행 여부를 가리게 된다. 즈베즈다는 마지막 8차전을 이길 경우 8위권으로 진입해 16강 직행 티켓을 따낼 가능성이 생겼다. 현재 8위인 레알 베티스(스페인·승점 14)와는 승점 1점 차밖에 안된다.

설영우는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패스 성공률 90%를 기록했고 키 패스 2회, 가로채기 4회 등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7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핵심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즈베즈다는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고 리드를 잡았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든 뒤 골문 앞으로 빠른 패스를 내줬고, 바실리예 코스토프가 쇄도하며 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추가골은 없었지만 한 골 차를 끝까지 지켜내 4연승을 이어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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