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14:00 | 조태민 기자 | chotaemin0220@mediapen.com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롯데건설은 22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잠실 르엘’ 스카이브릿지 전경./사진=롯데건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국내 경제·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등이 공동 후원한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은 2019년 론칭 이후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호텔롯데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등에 쓰이는 접미사 ‘EL’을 결합한 명칭이다.
르엘은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내세워 과시적 고급화보다 공간의 완성도와 디테일,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 기존 롯데캐슬의 고급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롯데건설의 주거 노하우를 집약한 최고급 한정판 주거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브랜드 전략은 실제 분양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청담 르엘’과 ‘잠실 르엘’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청담 르엘’은 2024년 9월 분양 당시 평균 667.3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전용 84㎡ 입주권은 61억5000만 원에 거래돼, 분양 최고가 대비 142%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9월 분양해 이번 주 입주를 시작한 ‘잠실 르엘’ 역시 평균 6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잠실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향후 성수4지구 등 핵심 입지에도 ‘르엘’을 선별 적용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르엘’이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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