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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코스피 5000 돌파로 국민연금 고갈 우려 사라져”

2026-01-23 17:12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코스피가 최근 5000포인트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국민연금 고갈 우려나 연금을 내고도 못 받을 것이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면 첫째로는 국민 모두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보유한 우리나라 기업의 주식 가치가 약 250조 원 정도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울산 출신인 전은수 부대변인을 소개하고 있다. 2026.1.23./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어제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돌파해 다들 기뻐하기도 하고, 칭찬해주기도 하더라. 한편으로는 주가가 오른 것이 자신과 무슨 상관이냐고 하거나, (주가가 하락할수록 이익을 얻는) ‘인버스’인지 ‘곱버스’인지에 투자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람도 있다. 세상의 이치가 그런 것”이라며 주가지수 상승은 국민 재산 증가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이젠 소위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한다. 양극화, 차별 문제를 바꾸기 위해 국가전략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도 이제 못살게 됐다. 집값이나 주택 문제도 쉽게 해결 안된다. 요새는 반도체공장을 수도권에 짓는다고 했더니 전력이나 용수가 부족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면서 “그래서 이젠 지방분권,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국가생존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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