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시즌권 만큼 솔깃한 할인카드, 실속 '팍팍'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스키를 즐기기 좋은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카드업계과 스키장 관련 최대 8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2015년 겨울 스키시즌 동안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부대시설 등을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렌탈 30%, 강습 10~20% 할인, 오션월드 30%, 아쿠아월드·오션베이 성수기/주말 20%(비수기/주중 30%) 할인이 본인포함 4인까지 가능하다. 휘닉스파크에서는 성수기 기간동안 리프트·렌탈 25%(비수기 주중 35%, 주말 25%), 강습 초급 20%, 블루캐니언 30%를 할인해주며 매주 목요일 '롯데카드 Day'에는 리프트 40%(비성수기 50%), 블루캐니언을 50% 할인해준다.

 

용평리조트에서는 성수기 기간동안 리프트 25%(비수기 25%~40%), 렌탈·곤돌라 30% (비수기 40%)을 할인해주며 매주 수요일 '롯데카드 Day'에는 리프트 심야권을 50% 할인해준다. 부대시설인 호텔사우나&스파, 피크아일랜드에서는 40%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지산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 등 11개 주요 스키장·눈썰매장에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휘닉스파크에서 삼성카드로 리프트와 렌탈 이용료를 결제하면 본인을 포함한 4인에게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습료는 본인 포함 4인까지 35%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블루케니언 35% 현장할인, 볼링장·노래방 10% 현장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와 장비 렌탈 이용료를 본인 포함 4인까지 30% 현장할인 혜택을, 강습은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눈썰매장도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30% 현장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비발디파크에서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렌탈 30%, 기초단체강습 20%, 초/중/상급 강습 10%, 눈썰매장 30%를 할인해주고 부대시설인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오션베이도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크밸리리조트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 25~60%, 렌탈 35~50%, 기초단체강습·눈썰매장을 30% 할인해준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신한카드 단독 리프트 4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 20%, 렌탈 50%, 스키 스쿨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야외노천탕 등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밖에도 곤지암리조트, 용평리조트, 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리조트 등 국내 10곳의 스키장에서 할인은 물론 리조트와 연계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스키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휘닉스, 알펜시아, 비발디, 양지, 에덴벨리, 강촌, 오크밸리, 용평, 웰리힐리, 하이원 스키장 등 전국 주요 10개 스키장에서 내년 2월까지 렌탈 25~50%, 리프트 25~60% 할인해준다.

 

하나카드는 오크밸리,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국 5대 스키장에서 최대 8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오크밸리 스키장에서는 회원별 월 2회까지 리프트권을 1만원에 구입, 장비렌탈까지 1만원에 가능한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한다. 눈썰매장, 부대시설(사우나, 수영장, 강습 등)도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권·장비렌탈, 눈썰매장, 오션월드 등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 24일까지 리프트권과 장비렌탈(오후권 제외)을 3만3000원에 패키지로 이용가능하고 오션월드를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휘닉스파크에서는 리프트권·장비렌탈 25~35% 할인혜택과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에서도 최대 30%(본인포함 4인)까지 할인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리프트 오전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매주 월요일은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각 스키장별로 눈썰매장, 스키강습,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리프트권의 경우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 시 △대명 비발디파크 30% △무주 덕유산 리조트 20% △용평 리조트 25~50% △하이원 리조트 30% △보광 휘닉스파크 25~35% △웰리힐리파크 30~50% △지산리조트 30%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30~50% △한솔 오크밸리 25~60% △베어스타운 30% △알펜시아 리조트 25~35%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용평 리조트(매주 금요일 심야권) △보광 휘닉스파크(매주 화요일) △웰리힐리파크(매주 월요일 오전권) △한솔 오크밸리(매주 목요일) △베어스타운(매주 수요일) 등 5개 스키장의 경우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렌탈의 경우 △무주 덕유산 리조트 50% △용평 리조트·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웰리힐리파크·한솔오크밸리 최대 50% 할인 등 각 스키장별로 25~50%까지 할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