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화시스템, 방사청과 연합지휘통제체계 착수회의 개최

2026-01-26 16:37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가운데 보다 효과적인 한국군 주도의 한미 연합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할 국내 최초 AI(인공지능) 기반 지휘통제체계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사업청과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해당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가 개최됐다. 사진은 (왼쪽 다섯 번째부터) 방시우 방위사업청 합동지상지휘통제체계사업팀장과 장보섭 한화시스템 C5ISR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한화시스템 제공



이날 착수회의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방위사업청과 체계개발 주관 사업자인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과 기술 개발 방향과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성능개량은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의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인 AKJCCS를 전면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내 지휘통제체계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이 적용되며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 VDI(데스크톱 가상화) 등 최신 IT 기술도 도입된다. 최신 한미 연합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 공유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지휘관과 참모진의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우리 군은 2029년까지 AKJCCS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그동안 축적해 온 지휘통제체계 및 방산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군 주도의 미래 연합작전 수행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