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마주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오후 2시33분(동부시간) 현재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0.60%대 조정을 받고 있다. 4일만의 하락이다.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등 다른 시총 상위주들이 대부분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는 것과 대비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주 중국을 방문해 현지 빅테크를 대상으로 H200 인공지능 칩의 거래를 타진한다.
AMD도 2.65% 밀렸다. 10일만의 하락 반전이다. AMD는 증권사의 호평,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난 12일부터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역시 0.70% 밀렸다. 3일만의 내림세다.
반면 브로드컴은 2.37% 올랐다. 5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다우지수 편입종목인 오라클은 3.80% 급등했다.
이날 반도체주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TSMC도 1% 미만 정을 받고 있다. 인텔은 실적 우려가 부각되면서 5.47% 급락했다. 지난주 마지막거래일 17% 폭락한 후폭풍이 가시지 않은 모습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