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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빅테크 실적기대감 3대지수 동반상승...애플·구글·메타가 주도

2026-01-27 06:29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이번주 발표되는 애플 등 빅테크들의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0.43% 오른 23601.36에 마감했다. 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64% 뛴 49412.40, S&P500지수는 0.50% 상승한 6950.23을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시장은 실적발표를 앞둔 빅테크들이 밀어올렸다. 오는 29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은 JP모건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2.97% 급등했다. 또 구글은 1.6%, 메타는 2.06%, 브로드컴은 1.50% 각각 뛰었다.

하지만 AI대장주인 엔비디아는 0.64% 내렸고, 테슬라는 3.09% 급락했다. 인텔이 급락하면서 반도체주는 부진했다. 인텔은 실적 우려에 5.72% 추락했고, AMD는 3.22%,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64% 각각 떨어졌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 중에서는 시총 1위와 2위인 TSMC와 일리라일리가 약보합이었지만 금융주가 지수를 지탱했다. JP모건체이스는 1.12%, 모간스탠리는 1.61%, 골드만삭스는 1.41%, 웰스파고는 1.25% 각각 상승했다.

U.S. 뱅크 자산운용그룹의 톰 헤인린 투자전략가는 CNBC에 "지정학적, 정책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괜찮은 상태의 지출을 이어가고, 기업들도 수익성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S&P 500 기업 중 90개 이상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엔 메타·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포함돼 있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보고한 기업 중 76%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는 29일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연다. 이번달엔 기준금리를 통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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