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美증시 특징주] 코닝, 광섬유 수요 폭발에 주가 폭등...모든 AI 빅테크가 고객

2026-01-28 05:50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유리제조업체에서 광섬유 케이블 업체로 변신한 코닝이  수요 폭발에 힘입어 주가가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닝은 오후 3시40분 현재 15% 치솟은 109.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닝 주가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데이터센터 건설붐이 일면서 광섬유 수요가 급증하자  주가가 급등세다.

CNBC는 이날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사용할 광섬유 케이블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까지 최대 60억 달러를 코닝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코닝의 웬델 윅스 최고경영자(CEO)는 "거의 모든 고객 전화가 '더 공급해줄 수 없느냐'는 문의"라면서 "내년에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우리의 최대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닝의 주가는 지난 1년간 75% 이상 상승했다. 이는 메타, 엔비디아,오픈AI,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광섬유 수요 덕분이다.

메타는 2028년까지 미국 내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에 6,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코닝의 광섬유공급은 그 계획의 일부이다.

메타는 총 30개의 데이터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 26개는 미국 내에 위치한다. 메타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인 조엘 카플란은 "우리는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