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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풀타임 활약' 마인츠, 라이프치히에 2-1 역전 시즌 첫 연승…강등권 탈출 보인다

2026-02-01 08:0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마인츠가 이겨 강등권 탈출을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갔다.

마인츠는 1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라이프치히와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처음 정규리그 연승에 성공한 마인츠는 승점 18(4승 6무 10패)이 됐다. 아직 순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6위에 머물렀지만 꼴찌까지 떨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7경기서 3승 3무 1패로 상승세를 탄 것은 분명 고무적이다. 14위 볼프스부르크, 15위 브레멘(이상 승점 19)에는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어 강등권 완전 탈출에 다가섰다.

마인츠에 일격을 당한 라이프치히(승점 36)는 4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이 풀타임을 뛴 마인츠가 라이프치히에 2-1로 역전승했다. /사진=마인츠 홈페이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연계 플레이를 펴거나 빌드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등 팀의 역전승에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인츠는 전반 40분 라이프치히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라이프치히가 안토니오 누사의 크로스에 이은 콘라드 하더의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마인츠가 전반 추가시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나딤 아미리의 골로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동점 추격 기세를 이어간 마인츠는 후반 4분 만에 역전했다. 속공 상황에서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가 저돌적인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마인츠는 라이프치히의 맹공을 골키퍼 선방과 몸을 던지는 수비로 막아내며 끝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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