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 환경에 다양한 어종과 저서생물이 살아가며, 겨울철에는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흰꼬리수리 등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의 철새들이 찾아오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한다.영상은 흰꼬리수리가 먹이를 찾는 장면.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파주 문산읍 마정리 일대 한강 하구는 강폭이 넓고 유속이 느린 지형적 특성 때문에, 겨울철이면 상류에서 내려오는 얼음과 하구에서 생긴 결빙층이 맞물려 다양한 형태의 유빙이 형성된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하구가 서해와 맞닿아 있음에도 염도가 낮아 얼음이 쉽게 어는 것도 이 지역만의 특징이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한강 하구 일대는 군사적·지리적 특성은 분단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간직한 공간으로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 되었다. 또 2018년 9·19 군사합의 이후 정전 뒤 처음으로 남북 공동수로조사가 이뤄졌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추가 협력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