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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측 "전 소속사 정산금 미지급, 민·형사 소송 착수" [MP이슈]

2026-02-04 09:3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다현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에 착수했다. 

소속사 현컴퍼니는 4일 "김다현 전 소속사를 상대로 지난 달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 신청을 하고 압류 절차에 착수했다"며 "또한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 대표들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다현. /사진=현컴퍼니 제공



이어 "(전 소속사와)협의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나이 어린 10대 아티스트의 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법적대응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 소속사는 김다현 측의 수 차례 요청에도 불구하고 2025년 9~10월분부터 출연료 및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 지급을 하지 않았다. 

결국 김다현은 전 소속사의 계약 위반 및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계약을 종료하고, 지난 해 11월 말 현 소속사로 이적했다. 

김다현 측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인의로는 “이번 조치는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갈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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