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08:45 | 조태민 기자 | chotaemin0220@mediapen.com
[미디어펜=조태민 기자]주택 시장에서 ‘아트(Art)’가 브랜드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두산건설은 주거 공간을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닌,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예술을 통해 주거의 ‘질’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두산건설 ‘We’ve(위브)’는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갤러리’ 내부./사진=두산건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두산건설 ‘We’ve’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5위를 기록했다. 단순 시공을 넘어 주거 공간의 완성도를 차별화한 전략이 브랜드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두산건설의 문화 마케팅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 주거 공간 자체를 갤러리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대한민국 조각 예술의 영역을 넓혀 온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주요 참여 작가들과 협업해 아파트 단지를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실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에는 김인태 작가의 작품이 배치돼 단지 곳곳에 조형적 리듬감을 더하고 있으며, ‘두산위브 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는 장세일 작가의 조형물이 어우러져 주거 공간에 세련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에는 이정근 작가의 작품을 문주에 배치해 단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상징성과 품격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 갤러리(ZENITH GALLERY)’ 역시 두산건설의 문화 전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견본주택 내에 백남준, 이배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단순히 유닛을 둘러보는 공간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예술적 시도는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We’ve’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예술 작품은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두산건설의 섬세한 시공 기술과 어우러지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예술을 통한 브랜드의 ‘깊이’ 강화에 이어,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3년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단순 홍보를 넘어 고객과의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는 매개체로 활동 중이다. 두산건설은 ‘We’ve’의 5가지 브랜드 에센셜인 Have·Live·Love·Save·Solve를 선수들의 개성과 플레이 스타일에 연결해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입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스윙앤쉐어(Swing & Share)’ 프로그램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만의 차별화된 고객 소통 사례로 꼽힌다. 천안 입주 단지를 시작으로 부산과 인천까지 확대된 이 프로그램은 KLPGA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를 통해 입주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예술’과 ‘스포츠’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거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통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We’ve’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