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황정민·박보검·정해인·임윤아·조여정, 그리고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 김지운 감독이 한 영화에 주목하고 있다. 그냥 주목하는 게 아니라 열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승완 감독의 해외 시리즈 3편 '휴민트'에 대한 열광이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개봉에 앞서 언론과 일부 관객들, 그리고 영화계 VIP들에게 먼저 선을 보였다. 그리고 적잖은 반향을 몰고 왔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영화감독들의 추천사가 줄을 잇는다. 류승완 감독과의 인연이나 친분, 주연배우인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과의 관계 때문에 좋은 평가와 추천사 한 장 정도 써줄 수 있지만, 그래도 이들의 추천사에는 영화에 대한 감동과 기대가 충분히 묻어 나온다.
영화 '휴민트'를 먼저 본 영화 배우들과 감독들의 추천사가 화제다. /사진=NEW 제공
먼저 이미 류승완 감독과 '베테랑' 시리즈를 함께했던 황정민은 “간만에 재밌다. 류승완의 아름다움을 보다니♡”라고 말했고,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인 박보검은 “추운 겨울을 뚫고 가열차게 달린 ‘휴민트’. 따뜻한 온기로 극장을 하나로 만들기를”이라는 바람을 표했다.
류승완 감독과 '베테랑 2'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던 정해인은 “휴민트. 액션, 긴장감 대박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라고 했으며, 류승완 감독의 팬을 자처했던 임윤아는 “액션, 로맨스 다 하는 흥행 금메달 ‘휴민트’”라고, 그리고 조여정은 “충분히 뜨겁고 충실히 차가운…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휴민트’ 화이팅!”이라며 감상과 응원을 동시에 보냈다.
이 밖에도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한 채 숨죽이고 잘 봤습니다. 대박 기원합니다!”(강태오), “감정도, 액션도, 찐하디 찐하다!”(김종수), “설 연휴에 꼭 봐야 하는 영화!”(이상이), “신명 나는 총격전 대박입니다..♡”(최수영), “보는 내내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가슴은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영화. 그렇다! 류승완이 돌아온 것이다!! ‘휴민트’ 만세!!!”(윤경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친필 추천사를 통해 극찬을 남겨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의 동료이자 경쟁자이기도 한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은 각각 “천천히 달아오르다 장렬히 폭발한다.액션과 로맨스가 한꺼번에”, “액션 마스터 류승완의 숨 막히는 첩보 마스터피스!! 감사합니다”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한준희 감독은 “꽉 채운 2시간! 장르의 거장. 류승완 감독님 덕에 너무나 즐겁게 보았습니다. 꼭 극장에서 보시기를!”, 엄태화 감독은 “첩보! 액션! 스릴! 멜로! 감동! 통쾌! 육각형 완성!”, 그리고 김지운 감독은 “믿고 보는 류승완표 액션 대작 한국 영화 관객들에게 보내는 설 특집 종합선물!” 등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동료이자 경쟁자이기도 한 감독들의 감상평이나 추천사는 '휴민트'에 대한 특별한 기대를 가지게 한다. 이제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영화의 뚜껑이 열리는 날, 관객들도 이들 배우나 감독들과 같은 생각을 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