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美증시 특징주] 버티브 24% 폭등...AI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폭발 현실화

2026-02-12 06:50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비 업체인 버티브(Vertiv)가 강력한 수요와 호전된 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폭등했다ㅣ.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버티브 홀딩스는 24.49%오른 248.51 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 폭등은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데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버티브의 작년 4분기 매출은 28억8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6 달러였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와 같았고,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1.29 달러)보다 높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영업이익은 27% 각각 증가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주문이 무려 252% 증가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AI 인프라 투자를 늘리면서 버티브의 설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올해 실적 가이던스도 높게 제시됐다. 매출은 133억~138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5.97~6.07 달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24억 달러, 주당순이익 5.28% 달러를 크게 초과한다.

버티브는 데이터센터와 통신 네트워크에 필요한 전력·냉각·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AI와 클라우드 확장 붐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