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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진 아나운서, 치유와 회복 위한 '언어' 이야기

2026-02-12 14:09 |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심리상담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세진 아나운서가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뿌리 내리고 있는 감정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에세이 '나를 지탱해주는 언어'(사유와공감)를 세상에 내놨다.

유튜브 심리상담채널 ‘마음쉼표’를 운영하기도 했던 유세진 아나운서가 이번에 낸 책 '나를 지탱해주는 언어'는 상담실에서 만난 내담자들의 경험과 자신의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솔직하게 꺼내 보이며, 우리가 느끼는 괴로운 감정들에 새로운 언어로 이름을 붙이자는 이야기다.

심리상담가이기도 한 유세진 아나운서의 새 책 '나를 지탱해주는 언어'가 출간됐다. /사진=사유와공감 제공



유세진 아나운서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은 통제하거나 숨겨야 할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감각되고 해독되어야 하는 우리 안의 외침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가 외면해 온 감정의 뿌리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그 감정을 마주 보고 포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진정한 치유의 길을 열어준다는 것.

그러면서 유세진 아나운서는 "'나를 지탱해주는 언어'는 고통을 ‘잘 다스리는 법’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며 "왜 그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지, 그 감정이 삶의 어떤 맥락 속에서 만들어졌는 지를 탐색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유세진 아나운서는 현재 연합뉴스 MC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본인 제공



작가인 유세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로서 체득한 예민한 언어 감각과 심리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마음의 깊은 구석을 섬세하게 해석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의 근원을 분석하며, 그 출발점에 서 있는 괴로운 기억이나 경험을 어루만지고 있는 것. 그러면서 그 감정의 의미를 다시 해석하며 회복을 위한 다음 단계를 꿈꿀 수 있다고 말한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석사 학위를 받은 유세진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심리상담센터에서 영어상담사로도 활동했다. 또 지금도 여러 기업의 CEO, 방송인, 교수 등을 상담하고 있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JTBC 감성 여행 다큐멘터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시즌2'를 진행하기도 했고, 현재는 연합뉴스 MC로 재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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