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기자]KB생명보험이 내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예전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현장 중심형 인재를 뽑을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금융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자를 포함한 일반직과 IT부문이며, KB생명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2015년 12월 16일부터 3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일반직의 경우 전문자격, 경영지원 및 영업이 해당되며, 보험계리사, CFA, CFP,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 등 관련 자격 취득자는 우대한다.
IT부문의 경우 정보시스템감사, 정보보호전문가, 정보처리기사 등 IT관련 자격증 취득자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모집절차는 서류전형 후 인적성검사와 2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016년 1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의 육성을 위하여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진취적인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