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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닉, 김치찌개에 해물이 풍덩 '내친김' 김치찌개 전문점 오픈

2015-12-15 12:18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 ㈜로가닉(대표 윤영학)은 해물 김치찌개 전문점인 '내친김'을 15일 강남역 더언더그라운드몰에서 첫 선을 보였다./로가닉
15일 강남역에 '내친김' 1호점 오픈, 엄마표 김치찌개와 손구이김 맛 볼 수 있어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김치찌개는 돼지고기에 김치를 들들 볶아 끓여내는 것이 보통이다. 이와 달리 '내친김'은 해산물로 시원하고 진한 국물 맛을 살려낸 해산물 김치찌개 전문점이다. '내친김'은 해초바다요리 '해우리'로 보다 친숙한 식품기업 ㈜로가닉(대표 윤영학)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15일 강남역 더언더그라운드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내친김'은 집밥 스타일의 엄마표 김치찌개에 해산물을 콜라보레이션함으로써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살려냈다.

내친김 메뉴 개발자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익숙한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맛의 포인트를 수 차례의 맛 테스트를 거쳐 찾아냈다"며 "건강에 좋은 해산물로 시원한 국물 맛의 김치찌개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김치와 쭈꾸미, 김치와 고등어, 그 밖에 낙지, 참치 등 각종 해산물로 끓여낸 '내친김'의 김치찌개는 해산물 저마다에서 깊이 우러나는 맛의 포인트가 달라서 메뉴마다 색다른 국물 맛을 음미하는 즐거움을 준다.

또한 술이랑 곁들여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해물김치찜', '등갈비김치찜' 등도 있다. 특히 해물김치찜(소 3만원, 중 4만원)은 1단에 김치찌개, 2단엔 새우, 오징어, 홍합 등 수북이 쌓여진 2단 냄비의 극강 비주얼로 고객의 구미를 끌어 당길 것으로 보인다.

'내친김'이 내세우는 집밥의 3요소는 크게 세가지다. 첫째는 업소용이 아닌 가정식 전기밥솥으로 정성껏
짓는 고슬고슬 집밥, 둘째는 들기름에 재운 김을 직접 구워내는 가정식 손구이김, 셋째는 사포닌이 인삼
의 60배인 삼채를 갈아 넣은 수제김치인 로가닉의 '삼채김치'로 끓여낸 건강식이라는 점이다.

로가닉의 마케팅 팀장은 "고슬고슬 집밥에 바삭바삭 손구이김, 엄마표 김치찌개로 차려낸 내친김의 밥상으로 소박한 김치찌개의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로가닉의 맥반석 손구이김은 내친김 매장 입구 '홈팜스존'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온라인 홈팜스몰(www.homefarms.co.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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