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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스프링캠프서 MLB 샌디에이고·화이트삭스·다저스와 3차례 평가전 실시

2026-02-18 18:2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가 미국 애리조나의 스프링캠프(2026 CAMP 2)에서 메이저리그(MLB) 3개 팀과 3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 점검에 나선다.

NC 구단은 18일 "현지시간 기준 2월 28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3월 1일 글렌데일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3월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LA 다저스와 차례로 맞붙는다"고 밝혔다.

NC의 스프랭캠프 평가전 일정. /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이 가운데 화이트삭스전은 양 구단의 협의에 따라 8~9회에 NC 투수가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등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C는 이번 MLB 팀들과 평가전을 단순한 연습 경기를 넘어, 실전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다각도의 투수 운용과 전력 점검을 병행하는 핵심 일정으로 구성했다. 각 경기 전후로 현지 구장 사용 및 훈련 가능 일정을 확보함으로써, 효율적인 일정을 확정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NC 선수단은 경기 당일에도 최상의 훈련 컨디션을 유지하며 평가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

NC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팀들과 3차례 평가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NC 다이노스 SNS



그간 미국에 스프링캠프를 차릴 경우 우수한 훈련 환경과 기후에도 불구하고 평가전 상대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NC는 MLB 3개 구단과 평가전 시리즈를 성사시키며 훈련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수준 높은 MLB 구단들과의 실전 중심 경기는 CAMP 2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갖춘 상태로 새 시즌 개막에 돌입할 수 있는 전력 구축의 토대를 다지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메이저리그 3개 구단과의 평가전을 통해 높은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우리 선수들에게는 이번 CAMP 2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시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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