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히말라야'가 내일(16일)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높은 예매율로 흥행이 예상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예매율 25.7%까지 올랐다. 이는 오전 6시에 기록한 19.9%보다 5.8% 상승한 수치다. 예매 관객 수는 6만 7536명.
개봉도 전에 입소문을 타며 보인 눈에 띄는 수치로 ‘히말라야’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들의 열연이 눈부신 영화다.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