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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박리환 같이 멋있는 역할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종영 소감 밝혀

2015-12-16 08:06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배우 이동욱이 '풍선껌'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측은 15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의사 박리환 역으로 활약한 이동욱의 종영 소감과 최종회 현장 비하인드 컷을 16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풍선껌'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마치게 됐습니다"라고 시청자들의 응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어 그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아주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박리환 같이 멋있는 역할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동시에 앞으로 펼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핑크색 코트를 입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동욱은 촬영 당일 예정에 없던 비가 내렸지만 특유의 재치와 유머 감각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
 
한편 이동욱은 '풍선껌' 종영 이후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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