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된다”며 “대통령이 뒷전이 된 적도, 그렇게 느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서 ‘우연이 계속되면 의도?…뒷전 된 대통령에 여당 설왕설래’라는 기사의 제목을 공유하고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4./사진=연합뉴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극한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혁 입법은 물론 정부 지원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강조하는 것이지만, 형식이나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적”이라며 “여당이 할 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정부 지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며 “기업들도 대다수 수용하고 국민과 주주도 환영하는 개혁 입법을 왜 밤까지 새며 극한 반대하는지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쉽게 납득되지는 않는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해는 짧은데, 갈 길이 멀다”며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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